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87포인트(-1.00%) 내린 3244.04에 거래를 종료했다. /더팩트 DB

코스닥 1.15포인트 내린 1049.85 마감

[더팩트｜윤정원 기자] 19일 약세로 장을 연 국내 증시가 결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87포인트(-1.00%) 내린 3244.0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44억 원, 4577억 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9380억 원 순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의료정밀(-2.47%) △철강금속(-2.32%) △보험(-1.66%) △금융업(-1.49%) △운수장비(-1.45%) 등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전기가스업(+1.37%) △통신업(+1.0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또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셀트리온(-2.23%) △SK하이닉스(-2.06%) △카카오(-1.91%) △현대차(-1.09%) △삼성전자(-1.00%) △LG화학(-0.97%) △NAVER(-0.89%) △삼성SDI(-0.80%) △삼성전자우(-0.55%) 등의 순으로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89%)만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포인트(-0.20%) 하락한 1049.83포인트를 기록했다. /네이버 캡처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5포인트(-0.20%) 하락한 1049.83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107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7억 원, 568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3.36%) △에이치엘비(-3.08%) △카카오게임즈(-2.77%) △CJ ENM(-2.19%) △셀트리온헬스케어(-2.09%) △알테오젠(-0.56%) 등은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7.30%) △SK머티리얼즈(+4.40%) △펄어비스(+1.50%) △씨젠(+0.26%)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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