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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IMM에 지분 매각 "공익사업 본격화"
입력: 2021.07.14 16:09 / 수정: 2021.07.14 16:56
한샘은 14일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을 사모펀드 IMM PE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용희 기자
한샘은 14일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을 사모펀드 IMM PE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용희 기자

오늘(14일) 지분 양수도 양해각서 체결…"회사 가치 계승할 투자자 찾았다" 

[더팩트|이민주 기자]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지분을 매각하고 공익사업을 본격화한다.

14일 한샘은 창업주이자 최대 주주인 조 명예회장과 그의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지분 양수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주식은 최대 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한샘 주식 전량이다. 조 명예회장은 한샘 주식의 15.45%, 특수관계인은 30.2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IMM PE은 양해각서에 따라 독점적 협상권을 부여받았으며, 향후 한샘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한샘의 대주주는 IMM PE로 바뀌게 된다.

지분이 매각되면 '대주주 재산의 사회 환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에 기여한다'는 조 명예회장의 계획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 2015년 3월 '태재재단'(옛 한샘드뷰연구재단)에 개인 보유 한샘 지분의 절반인 260만여 주를 출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까지 총 166만 주를 출연했으며 이번에 지분 매각을 통해 나머지를 기부하면 출연이 완결된다.

태재재단은 조 명예회장이 한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전략을 개발하고 미래의 세계와 한국을 이끌어 갈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 5월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한샘은 조 명예회장이 회사의 지분과 경영권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비전을 갖춘 투자자에 매각함으로써 기업 경영권의 상속·승계 문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샘은 지난 1994년부터 전

한샘은 "조 명예회장이 회사의 비전과 미래가치를 인정하는 전략적 비전을 갖춘 투자자를 찾아왔고, IMM PE를 경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로 판단해 지분 양수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최종 계약 체결 여부, 최종 매매대금 및 구체적인 매매 조건은 실사 이후 추후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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