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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42포인트(0.09%) 하락한 3만4599.82로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
S&P 500 지수, 전날보다 0.74포인트 상승한 4227.26에 마감
[더팩트|문수연 기자]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42포인트(0.09%) 하락한 3만4599.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74포인트(0.02%) 오른 4227.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3.19포인트(0.31%) 상승한 1만3924.91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오는 10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다.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이 변화하고, 주가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세계은행(WB)은 전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월 전망치 4.1%에서 5.6%로 상향 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세계은행은 미국 경제 성장률을 3.5%에서 6.8%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의 4월 구인 수는 930만 개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발표됐다. 3월 830만 개보다 100만 개 증가했다.
한편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25% 상승한 7095.09에 장을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1%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