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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YCC 원격 타운홀 미팅에 '홀로그램 텔레프레즌스' 지원
입력: 2021.05.31 15:19 / 수정: 2021.05.31 15:19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GYCC) 구성원들이 29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홀로그램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통해 원격 회의하고 있다. /KT 제공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GYCC) 구성원들이 29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홀로그램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통해 원격 회의하고 있다. /KT 제공

KT "다양한 글로벌 행사와 프로젝트에 텔레프레즌스 기술 선보일 것"

[더팩트ㅣ최승현 인턴기자] KT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2021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GYCC)'와 '2021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 미래세대 세션의 타운홀 미팅에 '홀로그램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GYCC·P4G 타운홀 미팅에는 서울과 인도네시아, 스위스 등 GYCC 구성원들이 참여해 세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P4G는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협의체다.

KT가 뉴미디어 전문회사 딜루션과 협업해 만든 홀로그램 텔레프레즌스 기술은 반사형 홀로그램 방식으로, 일반 홀로그램 구현 방식보다 시야각이 넓고 색상 왜곡이 덜하다. 많은 사람이 동시에 홀로그램 영상을 봐야 하는 원격 회의나 대형 전시물, 공연 등에서 많이 쓰인다.

앞서 KT는 지난 2019년 3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K live'에서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활용, 한국·미국 대륙 간 홀로그램을 구현해 홀로그램 텔레프레즌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배기동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공간·영상 DX 사업담당은 "이번 GYCC 타운홀 미팅에서 소개한 홀로그램 텔레프레즌스 기술은 코로나19 시대에 시공간을 초월해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비대면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계 행사와 프로젝트에서 홀로그램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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