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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상장한 LX홀딩스는 시초가(1만2650원) 대비 650원(-5.14%) 내린 1만20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LX홀딩스 제공 |
LX홀딩스, 시초가 대비 650원(-5.14%) 하락
[더팩트|윤정원 기자] LG와 인적분할 신설 법인인 LX홀딩스가 거래 재개 첫날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시초가 11만9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LG는 1만1000원(-9.21%) 내린 1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X홀딩스는 1만2650원으로 문을 연 뒤 650원(-5.14%) 하락한 1만2000원에 마감했다.
LG는 지난 1일부로 존속법인인 LG와 신규법인인 LX로 인적 분할했고, 이날 변경 상장됐다. LX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LG상사, LG하우시스, LG MMA, 실리콘웍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존속지주 LG는 LG화학, LG전자 등 주력사업을 유지한다.
시가총액은 LG가 17조672억 원, LX홀딩스가 9154억 원이다. 거래 정지 전 LG의 시가총액은 21조8284억 원이었다.
garden@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