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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필 유유제약 회장이 제약경영 외길 46년을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유유제약 제공 |
유원상 대표 단독체제 돌입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제약경영 외길 46년을 걸었던 유승필 유유제약 회장이 퇴임한다.
유유제약은 유승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유원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유원상 대표는 유유제약의 창업주인 고 유특한 회장의 손자이자 유승필 회장의 장남이다.
유승필 회장은 퇴임식을 진행 후 제약경영 외길 46년을 마무리한다.
유승필 회장은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이 100년 장수기업으로 지속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유유제약의 산증인으로,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국제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페이스대학교 대학원 조교수로 근무하던 중 귀국해 가업을 이어받았다.
이어 46년간 유유제약을 경영하며 일반의약품 중심이던 제품 라인업을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과 항혈소판제 '유크리드' 등 2개 개량신약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2001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4대 이사장을 맡아 제약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여건 조성에 힘써왔다.
퇴임 후 유승필 회장은 유유제약 명예회장으로, 유유제약 경영고문 및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헌신하고 헤이리마을의 문화예술 증진과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유원상 대표는 미국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미국 메릴 린치 컨설턴트, 미국 노바티스에서 근무했다. 2008년 유유제약에 입사한 후 기획, 영업, 마케팅 등 경영 경험을 쌓았다.
js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