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7.76포인트(+0.24%) 오른 3193.86을 나타내고 있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24% 오른 3193.86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증시가 장 초반 엇갈린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개인이 매수 중인 가운데 각각 강세와 약세로 나뉘어 거래 중이다.

2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7.76포인트(+0.24%) 오른 3193.86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개인 홀로 1038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0억 원, 543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0.90포인트(-0.09%) 내린 1025.9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이날 급등하며 시작했지만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1057억 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9억 원, 215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24%), SK하이닉스(-1.51%), 삼성전자우(-0.53%), SK하이닉스(-0.46%)가 하락 중인 반면 네이버(+0.13%)는 상승하고 있다.

업종은 해운사, 생명보험, 무역회사와 판매업체가 3~6% 가량 오르고 있다. 반면 가구, 교육서비스, 사무용전자제품이 1~2% 가량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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