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3일 오후 가상화폐 대표주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남용희 기자 |
6000만 원선 무너진 비트코인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23일 오후 암호화폐(가상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은 6000만 원선이 무너지며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7% 하락한 571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6000만 원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처음이다.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5703만 원에 거래 중이다. 13.5% 정도 급락한 가격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자 이더리움 등 다른 가상화폐 가격도 10% 이상 떨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해 초 3200만 원선에 거래되다 지난 14일 8000만 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불과 9일 만에 2000만 원 이상 급락한 것이다.
이는 최근 주요국에서 불법 행위 단속 예고 등 가상화폐에 대한 경고음이 지속적으로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까지 정부에서 다 보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묻지마 급등'을 나타냈던 도지코인도 이날 20% 이상 하락해 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주 언급해 주목받았던 도지코인은 이달 초 66원에서 지난 19일 513원까지 급등한 바 있다.
rock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