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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 제공 |
이효율 대표 "식물성 단백질과 고기 사업 본격화"
[더팩트|문수연 기자] 풀무원은 2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현장 진행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풀무원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장 토크쇼 형식의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시행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5건에 대한 의안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정관 일부를 변경, 정관에 지속 가능 경영을 명시했다.
이효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패러다임 전환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최고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식물성 지향 사업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혁신적인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고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올해 식물성 지향 사업과 함께 자사의 핵심 사업인 HMR(가정간편식) 사업을 미래 성장의 두 축으로 수익성 기반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풀무원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평가한 ESG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대표 ESG 기업으로서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환경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이번 주총에서 기업 정관에 '지구 환경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가하여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했다.
기존 정관의 '안전, 안심, 건강의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수익을 창출한다'는 내용을 '안전, 안심, 건강, 지구 환경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수익을 창출한다'는 내용으로 변경했다.
회사의 비전을 설명한 문구도 기존 '매출, 수익 모든 측면에서 국내 최고이자 세계적인 기업 수준의 경영 성과를 달성'에서 '매출과 수익은 물론 사회와 환경의 지속 가능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수정했다. 핵심가치를 설명한 정관에도 '공유 가치 창출'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