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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여파에 국내증시 '내림세'…코스피 1% 하락
입력: 2021.03.04 09:43 / 수정: 2021.03.04 09:43
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8.54포인트(-0.93%) 내린 3054.45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8.54포인트(-0.93%) 내린 3054.45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시황] 코스피, 0.93% 내린 3054.45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가 4일 오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미국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8.54포인트(-0.93%) 내린 3054.45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인 홀로 6847억 원을 사들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5억 원, 6371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재개한 여파로 하락하며 마쳤다. 미국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1.5%에 근접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 내 긴축우려가 확대됐다.

이에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43포인트(0.39%) 하락한 3만1270.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50.57포인트(1.31%) 내린 381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1.04포인트(2.7%) 급락한 1만2997.75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8.50포인트(-0.91%) 내린 922.3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 홀로 사들여 658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8억 원, 348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43%), SK하이닉스(-1.70%), 네이버(-0.75%), LG화학(-0.57%)이 모두 하락 중이다.

업종은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철강, 음료가 2~4%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생물공학은 2~3%가량 하락하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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