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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는 20일 애플카 생산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기아 제공 |
기아 "다수 해외 기업과 협업 검토하는 단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기아가 '애플카 생산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기아는 20일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날(19일) 현대차그룹에서 기아가 애플카 생산을 담당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한 답변이다.
기아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애플카 생산 기대감이 반영돼 장중 9만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현대차도 애플카 생산 협력설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기아는 애플카 생산을 비롯한 다른 기업과의 협업 내용을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rock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