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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국내 코인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전일보다 6.8% 오른 4133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
이더리움 개당 124만8000원에 거래
[더팩트｜문수연 기자] 비트코인이 다시 4000만 원선을 돌파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4일 국내 코인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전일보다 6.8% 오른 4133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일 사상 처음으로 4000만 원을 넘어서며 4800만 원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지난 11일 3600만 원대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4000만 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부터 급격히 상승했다. 빗썸 기준 12월 19일 2500만 원을 돌파했으며, 같은 달 27일 3000만 원을 넘어선 데 이어 11일 만에 4000만 원을 돌파했다. 약 50일 만에 가격이 두 배로 치솟았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380% 상승했다.
한편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48% 오른 12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23% 오른 336.9원에,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27.8% 상승한 1만209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47% 오른 16만 원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