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코로나19 음성 판정…두 번째 자가격리
  • 유지훈 기자
  • 입력: 2020.12.23 14:07 / 수정: 2020.12.23 14:07
홍현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은 전지적 참견시점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다. /더팩트 DB
홍현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은 '전지적 참견시점'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다. /더팩트 DB

코로나 확진 스태프와 밀접 접촉[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신종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관계자는 <더팩트>에 "출연자인 홍현희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그의 '아내의 맛' 녹화는 20일 이전에 진행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 이전이라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음성 판정과 별개로 홍현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아내의 맛'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지만 오는 29일 진행되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앞서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한 스태프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촬영을 한 홍현희와 그의 매니저는 이 소식을 접하고 관련 검사를 받았다.

홍현희는 지난 3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를 함께했던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 후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바 있다. 이로써 홍현희는 12월에만 두 번째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한편,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후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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