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96억 원, 1991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3663억 원을 사들였다. /더팩트 DB

삼성물산 372억 원 매수·LG화학 538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22일 국내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물량을 쏟아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96억 원, 1991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3663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13억 원, 2160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4855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삼성물산으로 향했다. 외인은 삼성물산 372억 원에 이어 네이버(NAVER) 345억 원, 카카오 238억 원, DB하이텍 191억 원, 현대차 190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LG화학은 538억 원을 팔았다. 이어 삼성전자 494억 원, SK케미칼 242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123억 원), 씨젠(66억 원), 헬릭스미스(65억 원)을 사고 셀트리온헬스케어(294억 원), 셀트리온제약(118억 원), 솔브레인(101억 원)은 팔았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삼성물산으로 향했다. 외인은 삼성물산 372억 원에 이어 네이버(NAVER) 345억 원, 카카오 238억 원, DB하이텍 191억 원, 현대차 190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카카오에 391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삼성물산 363억 원, 네이버(NAVER) 282억 원, 한화솔루션 265억 원, 삼성생명 225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498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현대차 308억 원, 삼성전자우 274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내리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삼성전자(-0.96%), SK하이닉스(-3.02%), 삼성전자우(-0.44%), LG화학(-2.21%), 삼성바이오로직스(-2.43%), 셀트리온(-2.18%), 현대차(-1.60%) 삼성SDI(-1.94%), 카카오(-0.92%)가 내렸고 네이버는 보합세에 거래를 마쳤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