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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가 내년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
장 초반 1만8100원까지 올라
[더팩트│황원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전 11시41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050원(6.25%) 오른 1만7850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1만8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11월부터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LG디스플레이를 77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내년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LG디스플레이 매출액을 전년 대비 9.4% 증가한 26조1523억 원, 영업이익은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1조30억 원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용 OLED 판매량 86% 성장, 고수익성 IT패널의 견조한 이익 등을 바탕으로 한 평가다.
won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