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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삼성전자 제공 |
비대면 시대 관련 다양한 혁신 기술·서비스 선보일 듯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는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CE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삼성전자는 'CES' 주제에 대해 "코로나19가 비대면 시대로의 전환 등 뉴노멀을 가져왔으나, 이를 '배터 노멀'로 변화시키고자 다 같이 노력해야 하며, 여기에 삼성전자가 사람 중심의 기술과 혁신을 통해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행사 첫날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세대 이동통신(5G) 등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보다 나은 일상 구현에 기여할 혁신 제품·서비스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CES'가 주관하는 디지털 발표회에도 참여해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을 포함, 여러 대표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회는 1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운영된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는 'CES 2021'과 비슷한 시기에 내년 TV 전략 제품을 소개하는 'TV 퍼스트 룩'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프리미엄 QLED TV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rock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