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IT >IT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엑소·NCT 목소리로 알람 설정…SKT, '누구 셀럽' 서비스 출시
입력: 2020.12.11 08:48 / 수정: 2020.12.11 08:48
SK텔레콤이 엑소 백현 등 인기 스타의 목소리로 누구의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누구 셀럽 서비스를 출시했다. /더팩트 DB
SK텔레콤이 엑소 백현 등 인기 스타의 목소리로 '누구'의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누구 셀럽' 서비스를 출시했다. /더팩트 DB

SKT, SM과 손잡고 새로운 AI서비스 '누구 셀럽' 출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텔레콤(SKT)은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의 음성 안내를 인기 스타의 목소리로 이용할 수 있는 '누구 셀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누구 셀럽'은 '누구'의 음성 답변을 스타의 목소리로 전하는 '누구 셀럽 보이스'와 스타의 목소리로 알람을 들려주는 '누구 셀럽 알람' 등 두 가지다.

SKT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을 통해 '누구 셀럽'에 엑소 백현, 레드벨벳 조이, NCT 태용 등 인기 스타 세 명의 목소리를 적용했다.

SKT는 이용자들이 AI를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구 셀럽'을 기획했으며, 많은 K팝 팬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 셀럽 보이스'는 '누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기본 음성 안내를 좋아하는 스타의 목소리로 설정 가능하다. "아리아, 조이 목소리로 설정해줘" 등 음성 명령으로도 스타를 선택할 수 있다.

'누구 셀럽 알람'은 매시간 달라지는 스타의 멘트와 함께 이용자가 직접 설정한 애칭으로 알람음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누구' 앱을 통해 스타의 목소리와 애칭을 설정할 수 있다.

'누구 셀럽'은 '누구' 앱에서 이용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권은 매월 정기 결제되는 정기권과 특정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기간권(180일, 360일) 중 선택 가능하다.

이현아 SKT AI서비스단장은 "'누구 셀럽'은 AI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새로운 이용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AI서비스의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