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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7일부터 8일 동안 본사 전 직원 원격근무를 시행한다. /문수연 기자 |
아모레퍼시픽 "안전 강화 조치의 일환"
[더팩트｜문수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직원 원격근무를 시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7일부터 8일 동안 본사 전 임직원 원격근무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구성원 안전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원격근무 기간 중 본사 전 층에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본사를 제외한 사업장은 해당 지역 발생 현황에 따라 개별적으로 조치된다. 또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하되 필수 업무를 위한 외근은 부서장 책임 아래 엄격히 제한된다. 회식과 대면 교육, 행사, 회의, 국내외 출장 등도 금지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안전 강화를 위해 본사 전 직원의 원격근무를 결정했다 "근무 형태 등 안전 지침은 방역당국의 정책 및 확진자 추이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