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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3분기 순익 81% 급증…車 손해율 개선 효과
입력: 2020.11.13 17:18 / 수정: 2020.11.13 17:18
현대해상은 13일 개별 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3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8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더팩트 DB
현대해상은 13일 개별 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3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8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더팩트 DB

3분기 영업익은 74.3% 증가

[더팩트│황원영 기자] 현대해상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80% 이상 급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부동산 처분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현대해상은 3분기 당기순이익 13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723억 원) 대비 81.1%(587억 원)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5032억 원으로 전년(3조3466억 원)보다 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97억원으로 74.3%(851억 원) 증가했다.

현대해상의 당기순이익이 이 같이 증가한 데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과 강남사옥 매각에 따른 투자영업이익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로 손해율이 낮아졌다. 손해율은 전년동기 대비 8.1%포인트 개선됐다.

강남사옥 매각으로 2000억 원의 부동산처분이익을 실현해 투자영업익도 증가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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