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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25포인트(0.74%) 상승한 2493.87로 마감했다. /더팩트 DB |
코스피, 18.25포인트 상승 마감
[더팩트│황원영 기자] 13일 코스피는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전 거래일 대비 18.25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개인은 홀로 5893억 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27억 원, 937억 원 순매수하며 주가를 방어했다.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 매도에 0.94포인트 하락했다. 개인이 1465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3억 원, 233억 원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 매수 종목(이하 거래대금순)은 삼성전자(5361억 원)가 차지했다. 이어 SK하이닉스(1910억 원), 현대차(948억 원), LG화학(924억 원), 기아차(896억 원)를 사들였다.
최대 매도 종목 역시 삼성전자다. 외인은 삼성전자(2818억 원)에 이어 LG화학(748억 원), SK하이닉스(666억 원), 삼성SDI(621억 원), 기아차(511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들의 최대 매수 종목은 이마트다. 기관투자자는 이마트를 369억 원 매수했다. 이어 삼성전기 368억 원, SK이노베이션 361억 원, 아모레퍼시픽 341억 원, 호텔신라 244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팔아치운 물량은 SK이노베이션(308억 원)이 가장 많았다. 또한, 이마트 304억 원, 아모레퍼시픽 254억 원, 삼성전기 250억 원을 매도했다.
개인투자자들의 최대 매수 종목은 전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교촌에프앤비(8272억 원)가 차지했다. 이어 HMM(6019억 원), 셀트리온(2171억 원), 네이버(1467억 원), 대한항공(1408억 원) 순을 보였다.
최대 매도 종목 역시 교촌에프앤비(7532억 원)다. HMM(5619억 원), 셀트리온(1833억 원), 대한항공(1164억 원), 카카오(759억 원), 한국전력(683억 원) 순으로 매도했다.
시가총액 10위 종목은 셀트리온(-0.68%), 삼성SDI(-2.72%)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3.61%), SK하이닉스(1.82%), 삼성바이오로직스(0.53%), LG화학(1.88%), 삼성전자우(0.17%), 네이버(0.72%), 현대차(2.01%), 카카오(2.24%) 등의 상승률을 보였다.
won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