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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특징주] 두산퓨얼셀, 오너 일가 4000억 규모 블록딜에 급락 
입력: 2020.10.06 09:52 / 수정: 2020.10.06 09:52
6일 오전 두산퓨얼셀이 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세다. /더팩트 DB
6일 오전 두산퓨얼셀이 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세다. /더팩트 DB

담보 설정 해지·양도세 납부 목적

[더팩트│황원영 기자] 두산퓨얼셀이 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11.56%) 하락한 3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퓨얼셀은 박정원 회장 외 9인이 보통주 560만주(지분율 10.09%)를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주주의 지분율은 기존 65.08%에서 54.98%로 낮아졌다.

블록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크레디트스위스는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장 마감 후 처분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매각가 범위는 5일 종가(4만3250원)에 할인율 13~18%를 적용한 3만5465~3만7628원이다.

블록딜로 마련한 자금은 주식 담보 대출 상환과 양도세 납부 등에 쓰일 예정이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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