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 코로나19 완치해 일상 복귀 "건강관리 지속"
  • 이진하 기자
  • 입력: 2020.09.22 15:15 / 수정: 2020.09.22 15:15
배우 김원해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22일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배우 김원해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22일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소속사 "건강관리 지속해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김원해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됐다.

22일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김원해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시설에 입원 후 치료를 받았으며 오늘 22일 음성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발병 후 증상도 미비해 상태는 굉장히 양호했던 편이지만 향후 후유증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김원해가 건강한 모습으로 이후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원해는 지난달 19일 함께 연극 연습을 하던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에 자진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양성 판정을 받은 김원해는 격리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당시 증상은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원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을 때 함께 일하던 현장 매니저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원해 매니저는 자가격리 2주 후 코로나 재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배우 김원해는 드라마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JTBC '초콜릿' tvN '날 녹여주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 영화 '히말라야' '아수라' '천문' '사냥의 시간' 등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해오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김원해는 오는 10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7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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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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