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대 초중반을 기록, 전날보다 다소 줄었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26명 늘어난 2만278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50명대로 치솟은 데 비해 다소 줄어든 숫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09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46명, 경기 32명을 비롯해 전북 7명, 경북 5명, 인천 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미국 4명, 방글라데시·필리핀·키르기스스탄·인도네시아·네팔·캐나다·네덜란드·이탈리아·터키 1명 등이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37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50명이다. 현재 2635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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