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67포인트(-0.07%) 내린 2441.91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급등하며 장을 시작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07% 내린 2441.91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하락세로 전환한 반면 코스닥은 개인 홀로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67포인트(-0.07%) 내린 2441.91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급등하며 장을 시작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56억 원, 240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 홀로 1359억 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대비 3.83포인트(+0.43%) 상승한 903.2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홀로 638억 원을 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억 원, 484억 원을 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49%), SK하이닉스(-0.98%), 네이버(-1.44%)는 하락 중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52%), LG화학(+0.28%)은 상승 중이다.

업종은 우주항공과 국방, 항공화물운송과 물류, 복합유틸리티가 2~4%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 전기장비, 가스유틸리티는 1~3%가량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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