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자 4명 늘어[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대를 유지했지만 전날보다는 다소 늘어났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76명 늘어난 2만191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신규확진 155명보다는 21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61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61명, 경기 47명을 비롯해 충남 14명, 대전 10명, 인천 8명, 광주 7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호주 3명, 필리핀·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 2명, 인도·카자흐스탄·카타르·네팔·미국·솔로몬제도 각 1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35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75명이다. 현재 3953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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