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55명…'깜깜이 환자' 18명
- 이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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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4 18:41 / 수정: 2020.09.04 18:4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약 하루 새 55명 증가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약 하루 새 55명 증가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오전 0시보다 55명 늘어난 4256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도봉구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었고, 광복절 도심 집회와 노원구 기도모임 관련 환자가 각각 2명 추가됐다. 이밖에 사랑제일교회, 동작구 카드발급업체, 노원구 빛가온교회, 다래경매 관련 확진자도 각 1명씩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경로를 확인 중인 환자는 18명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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