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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WCG도 바꿨다…7일 '워크래프트III' 예선 시작
입력: 2020.09.01 11:54 / 수정: 2020.09.01 11:54
WCG가 오는 7일부터 장재호, 조주연이 출전하는 워크래프트III 예선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WCG 제공
WCG가 오는 7일부터 장재호, 조주연이 출전하는 '워크래프트III' 예선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WCG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WCG가 올해 'WCG 2020' 대회명을 'WCG 2020 커넥티드'로 정했다. 대회 종목과 일정도 공개했다.

1일 WCG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에 따라 선수와 WCG 팬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WCG를 통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로 대회 명칭은 'WCG 2020 커넥티드'로 정했다.

WCG가 대회명에 커넥티드를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탓이다. 지난해 경우 'WCG 2020 시안'처럼 지역명을 썼다.

'WCG 2020 커넥티드' 종목으로는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4, 왕자영요가 선정됐다. 오는 7일 장재호, 조주연 등이 출전하는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종목 프로 선수 예선을 시작으로 3개월 대장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종 4강에 진출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WCG 2020 커넥티드 그랜드 파이널'에서 맞붙게 된다. 결승전 모든 경기는 한국과 중국 스튜디오 간 무관중 이원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태건 WCG 대표는 "WCG는 수준 높은 e스포츠 경기에 몰입감을 더하는 실시간 관전과 온라인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이외에도 e스포츠 팬은 물론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e스포츠 대중화와 한 차원 진화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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