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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27일 상장 후 처음으로 40만 원 고지를 넘어섰다. 카카오는 장중 한때 41만250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더팩트 DB |
네이버·카카오, 52주 신고가 경신
[더팩트│황원영 기자] 비대면 대장주 카카오가 27일 상장 후 처음으로 40만 원 고지를 넘어섰다. 네이버 역시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비대면(언택트) 대장주가 코스피 시장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1만5500원(3.95%) 오른 4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장중 한때 41만250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카카오가 3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 6일으로 53일만에 40만 원대에 진입한 셈이다.
네이버 역시 같은 시각 7500만 원(2.10%) 상승한 34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는 장중 한때 34만70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나타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진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게임즈 기업공개(IPO)도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won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