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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마스크 50만 장 지원
입력: 2020.08.19 11:42 / 수정: 2020.08.19 11:42
이마트는 19일 전국 취약계층 1만 명에게 마스크 50만 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이마트는 19일 전국 취약계층 1만 명에게 마스크 50만 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취약계층 1만 명에 마스크 전달…"사회적 책임 다할 것"

[더팩트|이민주 기자] 이마트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19일 이마트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전국 취약계층 1만 명에게 일회용 마스크 50만 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이마트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마스크 지원 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이마트는 마스크 구매에 경제적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3년간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황사 시즌에 총 30만 장의 황사마스크를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자 일회용 마스크 50만 장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마트가 지원하는 일회용 마스크는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MB필터를 포함한 3중 필터로 형태다.

박승학 이마트 CSR 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 보탬이 되고자 일회용 마스크 50만 장을 지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물품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감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하고, 마스크 211만 장을 선제 공급했다.

4월에는 코로나 발 무료 급식소 폐쇄에 대응해 전국 취약계층 7800명에 피코크 HMR(가정간편식) 상품과 기타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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