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6명…'신천지 사태' 이후 최고
  • 장우성 기자
  • 입력: 2020.08.15 09:28 / 수정: 2020.08.15 09:2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166명이 추가됐다. 이중 국내 발생이 155명에 이른다. /이덕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166명이 추가됐다. 이중 국내 발생이 155명에 이른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166명이 추가됐다. 이중 국내 발생이 155명에 이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66명, 해외유입 사례 11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5039명(해외유입 2629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수는 이른바 '신천지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3월11일 하루 242명을 기록한 이후 138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날 103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도 지난 3월 말 이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166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2명, 경기가 67명 등 총 139명(83.7%)으로 가장 많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명으로 총 1만3901명(92.43%)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83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3%)이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