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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최근 스카이레이크 입사
입력: 2020.06.16 17:37 / 수정: 2020.06.16 17:37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31) 전 한화건설 팀장이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 입사했다. /더팩트 DB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31) 전 한화건설 팀장이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 입사했다. /더팩트 DB

승마 그만둔 김동선,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31) 전 한화건설 팀장이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선 전 팀장은 최근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입사해 근무 중이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삼성전자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진대제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했다.

김동선 전 팀장은 2017년 한화건설에서 사임한 뒤 승마 선수로 활동하다 올해 초 은퇴를 선언했다.

재계 관계자는 "관심이 있던 분야에 스스로 지원해 근무 중인 것으로 안다"며 "경영 전반의 업무를 배우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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