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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코스피가 5%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6%가량 상승했다. /더팩트 DB |
LG화학 1000억 원 매수·삼성전자 1159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6일 코스피가 5%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매도로 돌아서 5786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5억 원, 4734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6%가량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에 1000억 원, 셀트리온 399억 원, 네이버 244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1159억 원가량 팔아치웠다. 이어 SK 385억 원, SK하이닉스 342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91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770억 원), 셀트리온제약(625억 원), 에코프로비엠(163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씨젠(76억 원), 국일제지(36억 원), 콜마비앤에이치(33억 원)는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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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에 1641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네이버 506억 원, LG화학 498억 원, SK하이닉스 456억 원 순으로 샀다. /한국거래소 제공 |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에 1641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네이버 506억 원, LG화학 498억 원, SK하이닉스 456억 원 순으로 샀다.
반면 SK는 382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이어 두산밥캣 90억 원, 두산인프라코어 77억 원을 팔았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위 50위까지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에 삼성전자(+4.41%), SK하이닉스(+4.15%), 삼성바이오로직스(+2.23%), 네이버(+5.18%), 셀트리온(+7.12%), 삼성전자우(+3.60%), LG화학(+13.90%), 삼성SDI(+7.89%), 삼성물산(+10.71%), 카카오(+4.16%)가 모두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pkh@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