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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시황] 외인·기관 매도물량에 코스피 1900선 '후퇴'
입력: 2020.05.04 16:16 / 수정: 2020.05.04 16:16
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2.19포인트( -2.68%)내린 1895.3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11억 원, 8051억 원을 팔아치우며 강한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은 이 물량을 받아 내며 1조6984억 원 가량을 사들였다. /이선화 기자
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2.19포인트( -2.68%)내린 1895.3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11억 원, 8051억 원을 팔아치우며 강한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은 이 물량을 받아 내며 1조6984억 원 가량을 사들였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약세…2.68% 내린 1895.37 마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4일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우려 속에 약세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지수는 1900선을 내줬다. 코스닥은 개인매수에 힘입어 약보합권에 그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 대비 52.19포인트( -2.68%)내린 1895.3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11억 원, 8051억 원을 팔아치우며 강한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은 이 물량을 받아내며 1조6984억 원 가량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삼성전자(-3.00%), SK하이닉스(-3.23%), 삼성바이오로직스(-4.30%), 삼성전자우(-2.49%), 셀트리온(-3.33%), LG화학(-4.38%), LG생활건강(-1.73%), 현대차(-2.24%), 삼성SDI(-3.15%)가 내렸고 NAVER(+0.76%)는 오르며 장을 마쳤다.

이날 업종은 건강관리기술, 생물공학, 건축제품 등이 2~3% 가량 올랐다. 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위기설 종식에 우주항공과 국방 업종(-7.31%)이 크게 떨어졌다. 이외에 복합기업, 항공사, 전기유틸리티, 생명보험은 4%대 하락했다.

코스닥은 장중 한때 반등에 성공했지만 기관 매도세가 커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3.27포인트(-0.51%) 내린 641.91에 장을 마쳤다. /네이버 캡처
코스닥은 장중 한때 반등에 성공했지만 기관 매도세가 커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3.27포인트(-0.51%) 내린 641.91에 장을 마쳤다. /네이버 캡처

코스닥은 장중 한때 반등에 성공했지만 기관 매도세가 커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3.27포인트(-0.51%) 내린 641.9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에서는 기관 홀로 839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1억 원, 72억 원을 사들였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 역시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2.13%), CJ ENM(-3.60%), 케이엠더블유(-2.46%), 씨젠(-4.31%), 스튜디오드래곤(-0.13%), 휴젤(-1.85%)은 내린 반면 에이치엘비(+0.31%), 셀트리온제약(+1.84%), 알테오젠(+26.33%)은 올랐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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