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이내 회복하면서 장 중 1920선까지 올랐다. 오전 9시 22분 현재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포인트(0.16%) 오른 1917.57을 가리키고 있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16% 오른 1917.57 기록 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개인 매수에 힘입어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서며 현재 상승장에 머무르고 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19포인트(-0.32%) 내린 1908.34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내 지수는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장중 1920선까지 올랐다.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포인트(0.16%) 오른 1917.57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은 홀로 2121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억 원, 2091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5.38포인트(0.85%) 오른 640.17선이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홀로 459억 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억 원, -360억 원을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리는 분위기다. 삼성전자(-0.78%), SK하이닉스(-1,31%) 등은 하락하고 있는 반면에 삼성바이오로직스(0.35%), 네이버(1.12%) 등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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