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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마감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46포인트 오른 1914.53에 장을 마쳤다. /이선화 기자 |
코스닥, 634.79 상승 마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46포인트(3.09%) 상승한 1914.5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내내 상승장에 머물며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홀로 차익실현을 위해 6117억 원을 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80억 원, 2378억 원을 매수하며 장을 끌어올렸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4.90%), SK하이닉스(3.44%), 삼성바이오로직스(4.81%), 삼성전자우선주(4.14%), 네이버(4.99%), LG화학(5.69%), 현대차(1.41%), 삼성SDI(5.72%), LG생활건강(4.87%) 등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1.86%)는 홀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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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은 장 내내 상승장에 머물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36포인트(1.82%) 오른 634.79에 장을 마쳤다. /네이버 캡처 |
업종별로는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항공사, 종이와목재, 증권, 전자장비와기기 등은 상승했다. 비철금속,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부동산, 출판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도 상승 곡선을 그리며 강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6포인트(1.82%) 오른 634.79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억 원, 267억 원을 매수하며 장을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456억 원을 팔아치우며 상승 폭을 제한했다.
js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