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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000원(4.08%) 오른 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
삼성전자 4.08% 오른 5만1000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주가 5만 원을 넘어섰다. 미국 내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000원(4.08%) 오른 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상승은 경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 대장주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각종 경제지표 악화에도 경제 활동재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영향으로 세계경제가 활성화 되면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이는 삼성전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국 바이오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뉴욕 선물지수 등이 급등한 것도 함께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pkh@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