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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34.94포인트(-1.88%)내린 1825.76에 장을 마쳤다. /이선화 기자 |
코스피 약세…1.88% 내린 1825.76 마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의 원유감산 합의에도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13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34.94포인트(-1.88%)내린 1825.7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시장은 이날 개인 홀로 7601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23억 원, 4578억 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1.93% 내려 4만8300원에 장을 마쳤다. 뒤를 이어 SK하이닉스(-3.21%), 삼성바이오로직스(-3.58%), 삼성전자우(-0.95%), NAVER(-0.30%), LG화학(-2.78%), 현대차(-1.91%), LG생활건강(-1.48%), 삼성물산(-2.12%)이 내렸고 셀트리온(+2.86%)은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업종은 가스유틸리티, 창업투자, 전기유틸리티, 복합유틸리티, 철강이 1~3%가량 올랐다. 반면 우주항공과 국방,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통신장비, 디스플레이장비 및 부품, 항공화물운송과 물류가 4~5%가량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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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시장은 장 후반부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4.55포인트(-2.38%)내린 596.71에 장을 마쳤다. /네이버 캡처 |
코스닥 시장은 장 후반부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4.55포인트(-2.38%)내린 596.7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매수포지션을 유지한 가운데 개인은 2146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8억 원, 1108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별 상위종목 주가 역시 대부분 내렸다. 셀트리온 관련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2.26%), 셀트리온제약(+14.48%)만이 오른 가운데 에이치엘비(-0.51%), CJ ENM(-4.92%), 케이엠더블유(-4.26%), 씨젠(-4.53%), 스튜디오드래곤(-2.58%), 헬릭스미스(-0.78%), SK머티리얼즈(-4.53%)는 내리며 장을 마쳤다.
pkh@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