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결과를 보이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50원(1.54%) 오른 4만9450원에 거래 중이다. /임세준 기자

4만9450원에 거래 중…장중 한때 5만 원선 돌파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결과를 보이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50원(1.54%) 오른 4만94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5만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6조1000억 원 가량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삼성전자 잠정 실적은 이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55조 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6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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