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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가 수수료 체계 개편과 관련해 지적이 일자 오해가 있다는 취지의 설명자료를 냈다. /한예주 기자 |
오픈서비스 지적에 배민 "고민의 결과" 해명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수수료 개편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정치권의 지적이 나오자 "오픈서비스 제도는 특정 업체가 주문 독식하는 깃발 꽂기가 합리적이냐, 주문 생길 때만 세계 최저 요율을 내는 수수료 체계가 합리적이냐는 고민의 결과"라는 입장을 내놨다.
우아한형제들은 5일 설명자료를 내고 "전 세계 주요 플랫폼들이 수수료 중심 체계로 운용되는 것은 그 체계가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공평하기 때문"이라며 "그간 배달의민족 앱 이용 효과는 업소별로 다르다는 문제가 있었다. 월 매출 1000만 원을 올리는 분들 중에서도 울트라콜을 20개씩 꽂던 분들은 '160만 원·1000만 원=16%'의 비용 부담을 하고 계셨다. 이런 분들은 깃발 30개, 40개에 밀린 분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다 보니 앱상에서 깃발 더 많이 꽂기 경쟁이 벌어지게 되고 그 피해는 자금력이 부족한 영세업자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우아한형제들은 또 "이번 개편으로 전체 입점 업소의 52.8%가 월 부담이 낮아진다"며 "꼭 영세업자가 아니어도 연 매출이 30억 원(배민 매출만이 아닌 전체 매출) 이상인 대형업소 중에서도 45%가 오픈서비스에서 수수료 부담이 낮아진다"고 주장했다.
rock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