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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GS홈쇼핑, 피해 협력사에 323억 원 지원
입력: 2020.04.03 11:37 / 수정: 2020.04.03 11:37
GS홈쇼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323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더팩트 DB
GS홈쇼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323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더팩트 DB

소규모 협력사에 수수료 반환·상생펀드 증액 등 결정

[더팩트|이민주 기자] GS홈쇼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3일 GS홈쇼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 협력사가 생산 및 수입에 차질을 겪고 있다며 이들에 323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협력사에 수수료를 돌려주는 한편 무이자 대출 등 상생펀드를 활용하기로 했다.

먼저 GS홈쇼핑은 판매 실적이 부진한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11억 원의 자금을 마련해 수수료를 직접 돌려주기로 했다. 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컨설팅, 설비 증설 등이 필요한 협력사를 위해 2억5000만 원의 자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110억 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도 시작한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수입·판매에 차질을 입은 협력사다. 대구·경북에 본사가 있는 업체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상생펀드 활용도 늘린다. GS홈쇼핑은 기존 7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상생펀드를 900억 원으로 증액했다. 상생펀드는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우재원 GS홈쇼핑 상품사업본부장 전무는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들을 염두에 두고 이번 지원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S홈쇼핑은 협력사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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