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15경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81포인트(+3.84%)오른 1751.05선이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22.34포인트(+4.32%) 오른 538.95선을 나타내고 있다. /남용희 기자

코스피 64.81포인트(+3.84%)오른 1751.05선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27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3%, 4%가량 상승하며 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경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81포인트(+3.84%)오른 1751.05선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8억 원, 214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기관 홀로 484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22.34포인트(+4.32%) 오른 538.95선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투자자는 656억 원을 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7억 원, 310억 원을 사들였다.

이같은 상승세는 이번주 연일 오르고 있는 뉴욕증시 주요지수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2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351.62포인트(6.38%) 오른 22552.17에, S&P 500지수는 154.51포인트(6.24%) 상승한 2630.07에 장을 마감 했다. 이는 전날 상원을 통과한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이 상승에 주효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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