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오전 한때 반등에 성공했다가 엇갈린 지표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8.40포인( -2.24%)내린 1676.46선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5포인트(+0.29%) 오른 505.96을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코스닥 전 거래일 대비 1.45포인트(+0.29%) 오른 505.96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오전 한때 반등에 성공했다가 엇갈린 지표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8.40포인( -2.24%)내린 1676.46선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5포인트(+0.29%) 오른 505.9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11시경 개인과 기관의 매수 행렬에 잠시 반등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해 낙폭을 키우는 중이다. 코스피는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09억 원, 기관이 679억 원을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441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경을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한 이후 혼조세로, 현재 0.3%가량 오른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2385억 원을 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7억 원, 585억 원을 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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