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진매트릭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00원(29.92%) 상승한 4820원까지 올랐다. /더팩트 DB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의 유럽CE-IVD 인증을 획득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진매트릭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진매트릭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00원(29.92%) 상승한 4820원까지 올랐다.

이날 진매트릭스는 최근 개발한 신종코로나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의 유럽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현재 회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가능 물량은 월 100만 테스트 규모로, 검사 수요에 따라 즉시 증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신종코로나 글로벌 확산으로 인한 진단키트 수요 증가에 대응해 본격적인 해외 판매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진매트릭스는 향후 진단 시간을 기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인 제품을 전 세계 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