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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접수 마감시간이 기존 오후 4시에서 7시로 연장됐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 화면 캡처 |
무순위 청약에 6만7965명 몰려
[더팩트|윤정원 기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무순위 청약에 수많은 청약자가 몰리면서 사이트가 먹통이 되는 일이 빚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미계약 잔여 물량 4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6만7965명이 몰려 평균 1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의 경쟁률이 5477.3대 1로 가장 높았다. △59㎡A(3348대 1) △43㎡(341대 1) △39㎡(133대 1)가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별 잔여물량 및 분양가는 △39㎡ 12가구(2억5700만∼2억8900만 원) △43㎡ 17가구(2억8000만∼3억1500만 원) △59㎡A 5가구(4억4200만∼4억8600만 원) △84㎡ 8가구(5억4100만∼5억9500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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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전용면적 84㎡ 거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 화면 캡처 |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해당 청약 사이트에 접속자 수가 급증하면서 서버가 한때 다운됐다. 이에 현대건설은 서버를 복구하고, 이날 오후 7시까지로 청약 마감을 연장했으나 그때까지도 접속은 원활하지 않았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 이후에 계약 포기자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한다. 청약통장 보유나 무주택 여부 등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조정대상지역인 수원시 팔달구에 속해 대출·세제 규제를 받지만,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를 받지 않는 비청약과열지역이다. 단기간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고, 무주택자는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어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를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총 9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4519명이 몰려 평균 7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garden@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