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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4일 전 거래일보다 39.02포인트(1.84%) 오른 215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 증권 갈무리 |
코스닥도 14.39포인트 오른 661.24로 상승 마감
[더팩트│황원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악재로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4일 큰 폭으로 오르며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02포인트(1.84%) 오른 215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하락한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2.34포인트(0.11%) 오른 2121.22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879억 원, 202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관은 7019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2.97%), SK하이닉스(2.53%), 삼성바이오로직스(2.71%), 네이버(1.69%), LG화학(8.43%), 현대차(0.40%), 현대모비스(0.66%), 셀트리온(0.60%), 삼성SDI(8.45%), 삼성물산(3.26%) 등이 모두 올랐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14.39포인트(2.22%) 오른 661.24로 마감했다.
지수는 3.87포인트(0.60%) 오른 650.72로 개장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04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9억 원, 547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에이치엘비(2.48%), CJ ENM(4.65%), 스튜디오드래곤(1.19%), 케이엠더블유(3.09%), 메디톡스(2.52%), 휴젤(1.02%), 헬릭스미스(6.54%) 등이 올랐다.
won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