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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시황] 엇갈린 국내 증시…삼성전자 최고가 또 '터치'
입력: 2020.01.14 15:52 / 수정: 2020.01.14 15:52
14일 코스피가 강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가 장중 최고가를 터치했다. /더팩트 DB
14일 코스피가 강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가 장중 최고가를 터치했다. /더팩트 DB

코스피, 2238선 회복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2포인트(0.43%) 상승한 2238.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13억 원, 2634억 원을 매수하며 장을 끌어올렸다. 반면 기관은 홀로 차익실현을 위해 4255억 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거래일 기준 4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 초반 6만1000원까지 오르며 거래일 기준 4일 연속으로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과 같은 6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우선주(0.51%), 네이버(1.33%), 현대차(0.87%), LG화학(0.30%), 현대모비스(0.83%), LG생활건강(0.50%)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25%), 셀트리온(-0.84%)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2포인트(0.43%) 오른 2238.88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2포인트(0.43%) 오른 2238.88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음료, 증권, 카드, 가정용기기와용품, 전자제품 등은 상승했지만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가정용품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중반부터 하락세로 돌아서며 하락장에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1포인트(-0.08%) 내린 678.7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은 홀로 1173억 원을 사들이며 하락폭을 줄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1억 원, 809억 원을 팔아치우며 장을 끌어내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렸다. CJ ENM(0.50%), 펄어비스(0.40%), SK머티리얼즈(1.62%) 등은 상승했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0.92%), 케이엠더블유(-0.53%), 메디톡스(-2.01%), 헬릭스미스(-0.89%) 등은 하락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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