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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더팩트 DB |
코스닥, 674.02로 강보합 마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코스피는 약보합세로 마감한 반면에 코스닥은 강보합세로 상승 마감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0포인트(-1.02%) 하락한 2175.1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은 홀로 5305억 원을 매수하며 하락폭을 제한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 원, 5461억 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1.08%), 네이버(-2.14%), 삼성바이오로직스(-1.04%), 현대차(-2.07%), 현대모비스(-0.55%), 셀트리온(-0.55%), LG화학(-1.10%), 포스코(-0.21%) 등은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64%), 삼성전자우선주(0.44%)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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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0포인트(-1.02%) 내린 2175.17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렸다.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가구, 건축제품, 가정용품 등은 상승했지만 카드, 손해보험, 자동차, 석유와 가스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9포인트(0.63%) 오른 674.02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은 홀로 1831억 원을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차익 실현을 위해 각각 654억 원, 1166억 원을 팔아치우며 상승 폭을 제한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5%), 에이치엘비(-0.52%), CJ ENM(-2.51%), 펄어비스(-1.51%), SK머티리얼즈(-2.43%), 메디톡스(-0.10%) 등은 하락했다. 반면 케이엠더블유(12.13%), 스튜디오드래곤(0.25%), 헬릭스미스(1.51%), 파라다이스(2.03%) 등은 상승했다.
js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