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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타면세점이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무신사 DF' 모습. /한예주 기자 |
미디어 부문장에 콘텐츠 전문가 김현수 이사 선임
[더팩트|한예주 기자] 무신사가 CJ ENM 오쇼핑·티몬 출신의 김현수 이사를 영입하는 등 조직 개편·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무신사의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각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본부·팀 단위 조직을 미디어 부문·인프라 부문·사업 부문·서비스 부문·경영지원 부문 총 5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부문 내 본부와 실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 무신사 매거진과 무신사TV 등 콘텐츠 제작·운영팀들을 미디어 본부로 통합했다. 통합 본부 부문장으로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전문가' 김현수 이사를 앉혔다. 김현수 이사는 CJ ENM 오쇼핑·티몬 사업기획실장과 패션사업혁신본부장을 거쳐 29CM 부사장을 역임한 이커머스 콘텐츠 전문가로 통한다.
무신사는 또 인프라 부문을 2개 본부와 3개 실로 구성했다. 풍부한 경험과 실행력을 갖춘 인력을 영입해 쇼핑 플랫폼 정보기술(IT)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부문장에는 개발·운영·물류·신규사업 등 여러 분야를 경험한 심준섭 이사를 선임했다.
기존 물류팀과 운영팀은 물류 본부·운영지원 본부로 각각 격상했다. 특히 유홍 물류 본부장을 영입해 배송과 물류 시스템의 기반을 다져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유홍 본부장은 CJ GLS와 동부건설 물류부문 유통물류팀장을 역임하고 FSK L&S CL 사업 팀장으로 근무하는 등 수년 간 유통 물류 분야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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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인사를 통해 무신사는 총 5개 부문을 재편하고 풍부한 경험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영입해 파트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 제공 |
개발 조직은 2개 개발실과 데이터기획실로 세분화하고, 개발 직무 전문성과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조만호 대표이사가 직접 지휘하는 사업 부문은 영업 본부와 기획마케팅 본부로 분리해 브랜드 판매·홍보 지원 강화에 힘을 쏟는다.
기획 마케팅 본부장에는 김태우 이사, 영업 본부장에는 이지훈 차장을 선임했다. 새로 신설된 서비스 부문 산하의 서비스 디자인 본부장에는 강정구 이사를 내정했다. 무신사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 성장전략 실장으로는 한문일 차장을 선임했다.
인사 총무실과 재무관리실이 속한 경영지원부문장에는 한창수 이사를 영입했다.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설립한 별도 법인 '무신사 파트너스' 부사장으로는 서승완 이사를 임명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파트너스'는 기업 투자와 재정 컨설팅 지원 등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yj@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