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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2일부터 '신차 교환·환불 e만족' 사이트가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는 중재 신청부터 진행 상황까지 온라인에서 확인이 가능해진다. /더팩트 DB |
2일부터 '신차 교환·환불 e만족' 사이트 개설
[더팩트│성강현 기자] 하자 있는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의 교환·환불 중재 신청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일부터 '신차 교환·환불 e만족' 사이트가 개설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중재 신청부터 진행 상황까지 온라인에서 확인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에 우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중재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 사이트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와 제작사 그리고 중재부가 온라인을 통해 중재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어 신속한 중재 판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모두 75건의 중재 신청이 접수돼 49건은 중재부 구성 등 절차를 진행 중이며, 22건은 처리 완료됐다. 나머지 4건은 지난해 이전에 판매된 차량으로 중재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새롭게 개설된 신차 교환·환불 e만족 사이트 등 소비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danke@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