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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삼성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 행사 사진. /최수진 기자 |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출신 스타트업 'CES 2020' 참가 지원
[더팩트|윤정원 기자] 삼성전자는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삼성의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Lab) 전시관을 마련,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5개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출신의 스타트업 4곳의 CES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스타트업이 함께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트업들은 삼성전자가 마련한 C랩관에 C랩 인사이드와 나란히 제품을 전시한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2년 도입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이다. C랩 인사이드는 2016년 첫 CES 참가를 시작으로 5회 연속 전시회에 나서고 있다.
C랩 인사이드가 공개한 과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전면 카메라를 활용한 가상 키보드 솔루션 '셀피타입(Selfie Type)' △종이에 밑줄 그은 글을 스크랩·검색하는 스마트 형광펜 '하일러(Hyler)' △두피 케어와 탈모 예방 홈케어 솔루션 '비컨(Becon)' △인공 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 '써니사이드(SunnySide)' △자외선의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주는 센서와 서비스 '울트라브이(UltraV)' 등 5개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작년 10월 C랩 인사이드의 운영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하며 만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CES 2020에는 지난 1년간 지원을 받고 11월에 C랩 아웃사이드를 졸업한 3개 스타트업과 현재 육성 중인 1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4개 스타트업은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반려 로봇을 만드는 '서큘러스(Circulus)'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FITT)' △카메라를 통해 제스처로 사물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브이터치(Vtouch)' △영상·음성·문자 채팅이 동시에 가능한 다자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무디(Smoothy)' 등이다.
한인국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전시회에 C랩의 우수 과제를 출품하고, 스타트업들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arden@tf.co.kr








